아웃백 40% 할인 받는 법, 국민노리체크카드와 통신사 할인 콜라보

오랜만에 아웃백을 갔다 왔는데요.

자주 가지 않다보니 항상 결제하기 전에 헤매는 것 같아요.

저 같은 분을 위해 할인 방법을 정리하려고 해요.

 

방문 최소 하루 전 아웃백 회원가입 필수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꼭 방문 하루 전까지는 가입하셔야 합니다!

회원가입을 하게 되면 부메랑쿠폰이라는걸 받을 수 있는데요.

이게 회원가입한 다음날 발급됩니다.

 

저처럼 당일 음식점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가입한다고 할인받을 수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사용을 못했답니다 ㅠ

다음날 되니까 쿠폰이 뜨더라구요.

 

그리고 매년 한 장씩 나온다니까 일년에 한번은 쓸 수 있겠어요.

 

통신사 할인 최대 15% 필수

 

구분	SKT	KT	LG유플러스
25% 할인	-	-	VVIP
20% 할인	-	-	VIP
15% 할인	VIP, GOLD	GOLD, VIP, VVIP	-
5% 할인	SILVER	일반, WHITE, SILVER	-
특이사항	상시할인		한 달에 한번 선착순 발급

 

아웃백은 SKT, KT의 경우 모두 기본 5% 혹은 15% 할인을 해주고 있는데요.

이 두 통신사의 경우 상시 할인이 가능합니다.

통신사 등급이 낮은 경우 5%만 할인 적용받지만 제 주변을 보면 대부분 15% 적용 가능한 등급이 많더라구요.

 

 

하지만 LG 유플러스의 경우 상시 할인은 불가능하지만 한 달에 한번 최대 25%까지 해주는 유플투쁠이라는 이벤트를 진행해요.

올해 5월의 경우 21일에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발급가능합니다.

한달에 한번 하는 대신 할인율이 최대 25%니까 통신사 LG 쓰시는 분들은 일단 받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웃백에 갈일이 없더라도 이걸 되파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가장 할인이 많이 되는 국민노리체크카드

 

 

아웃백 할인이 되는 카드도 정말 많은데요.

대부분 신용카드가 많아요.

 

그런데 그중에 국민노리체크카드라는게 있습니다. 

무려 체크카드에요.

아웃백에서 이 카드로 3만원 ~ 5만원 결제건당 20% 할인이 적용되는데요 최대 만원 할인됩니다.

 

처음에 저는 5만원까지만 결제하고 최대 1만원밖에 할인이 안되네 싶어서 별로인줄 알았는데요.

중요한건 분할결제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만약에 결제금액이 12만원이라면 4만원+4만원+4만원 이렇게 총 세 번을 결제해서 총 8,000원 *3번 = 2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거에요.

 

결제해주시는 직원분도 익숙하진지 분할결제 잘 해주시더라구요.

 

엄청난 혜택 아닌가요?

다만 환급할인이라 결제시에 할인되는건 아니고 며칠 후에 환급해서 통장으로 입금됩니다.

 

최종 40% 할인

 

구분	할인 가격	최종 가격
런치세트 갈릭립아이 280g 런치세트 베이비백립 런치세트 스파이시투움바파스타 런치세트 폭립미트파스타 치킨비프퀘사디아 런치세트 4개 중 2개 식전스프 샐러드로 변경(+2,800원) 런치세트 사이드 감자튀김에 멜티드치즈 추가(+3,900원) 음료는 모두 에이드로 무료		183,200원
SKT T멤버십 할인 15%	24,345원	158,855원
신규회원 웰컴쿠폰 치킨&비프퀘사디아	20,900원	137,955원
체크카드 분할결제 40,000원	8,000원	129,955원
체크카드 분할결제 50,000원	10,000원	119,955원
체크카드 분할결제 47,955원	9,591원	110,364원

 

 

영수증으로 인증을 해보면요 처음에는 183,200원이 나왔는데요.

통신사 할인, 아웃백 웰컴쿠폰, 국민노리체크카드 이용해서 최종 110,364원 나왔습니다.

따지자면 거의 40% 할인받은 셈이더라구요.

 

아마 LG유플러스의 유플투쁠이나 KT의 달달혜택 같은 이벤트 통해서 25%까지 통신사 할인 받았다면 거의 반값에도 가능했을 것 같아요.

 

이미 아웃백 회원이신 분들은 부메랑쿠폰을 쓰셨거나 제가 받은 웰컴쿠폰이 없을 수도 있지만 그것 빼고도 통신사랑 결제수단 이용하면 아웃백도 그다지 비싼 것 같지는 않네요.

 

저희는 성인 4명에 아이 2명이었는데 아이들은 거의 먹지 않았어서 베이비백립은 반이상 남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