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당근으로 처분한 이유 요즘 필수 가전이 되어 가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음식물 처리기입니다. 저도 한 2-3년 전 쯤 음식물처리기를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마침 인스타에서 공구를 하는 H사의 음식물 처리기를 구매했습니다.지금 기준으로도 상당히 고가였고 그 때 왜 그 돈을 주고 샀을까 좀 후회가 됩니다.당시 가장 인기있던 건 스마트카라 같은 건조형 음식물 처리기 혹은 싱크대에 설치를 해야하는 분쇄형 음식물 처리기였습니다. 그리고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는 이제 막 나오고 있던 유형이었죠.저는 환경보호에 관심이 많았던 터라 분쇄형 음식물 처리기는 아예 후보에서 배제했고 건조형 음식물 처리기는 전기세가 많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건조형이나 미생물이나 비슷할 것 같네요.결과적으로는 미생물 방식이 가장 이상적이.. 일상 2024. 12. 11. 더보기 ›› 만 3세 아이 공립 병설유치원 1년 보내고 좋았던 점 보통 어린이집을 졸업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들은 하반기부터 어떤 유치원을 보낼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저 또한 여러 유치원 설명회를 다니며 고민을 했었는데, 고민 끝에 병설유치원에 1년 동안 보내고 좋았던 점을 공유하려고 합니다.저렴한 비용 대비 다양한 활동공립유치원의 최대 장점은 비용입니다. 그냥 저렴하다고 하면 감이 안오실텐데요. 제가 사는 화성시 기준으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희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월에 7만원이고 이것은 정규과정이 아닌 방과후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코로나로 병설 유치원의 아이들이 많이 줄어들었을때는 이 비용마저도 무상으로 해줬다고 그러더군요.화성시가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하기는 하는데 제가 알아본 사립유치원이 대부분 월에 40만원대로 비용이 나가는 것 같았습.. 육아 2024. 12. 9. 더보기 ›› 요즘 육아에서 필수인 책육아, 단점은 없을까? 책육아 많이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주변에 책육아 안하는 집은 못본것 같습니다. 지나치면 지나치지 안하는 집은 없습니다. 이제 책육아도 유행하는 육아 스타일에서 넘어서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책육아가 꼭 좋은 점만 있을까요? 책육아를 잘못된 방법으로 하면 부작용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첫째 아이 약 4년간의 책육아 기간동안 겪었던 일을 통해 책육아의 단점 그리고 조심해야할 부분을 알아보겠습니다. 1. 책 많이 읽히려다 식사예절 놓친다. 책육아의 핵심은 사실 책을 많이 읽히는데 있습니다. 어릴 때일수록 많은 책을 읽히는게 키포인트죠. 아이가 어릴때 엄마와 붙어있는 시간이 많을 때는 사실 책을 노출시키기 오히려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커갈수록 장난감, 종이접기, 영상노출, 놀이터 등등 .. 육아 2024. 12. 4. 더보기 ›› 아파트 매매시 간과했던 항목 3가지 집을 사고 팔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가격일 것입니다. 그런데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매물의 가격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매매 과정에서 예산에 넣어야 하지만 잘 몰라서 혹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서 놓칠 수 있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 매도와 매수 경험을 모두 겪으면서 미리 알지 못해 당황했던 항목 3가지를 공유하겠습니다. 1. 취득세 정말 부동산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면 취득세를 아예 모르시지는 않을텐데요. 문제는 집값을 이야기할 때 취득세를 제외하고 이야기하다보니 막상 최종 예산을 생각할 때 취득세를 간과하기 쉽습니다. 물론 집값이 6억 이하라면 취득세가 1.1%로 그 금액이 그렇게 크지 않겠지만 집값이 6억이 넘게되면 취득세의 비중이 상당히 커집니다. 현재 1주택자의 조정대상지역.. 재테크 2024. 12. 3. 더보기 ›› 부동산 시장이 안 좋을 때도 내 집 잘 파는 방법 3가지 최근 이사를 했습니다.이번 년도 하반기에 실거주 내집 매도, 투자용 서울 주택 매수, 실거주용 월세 계약 목표를 세웠었는데 대장정을 끝내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중입니다.그동안 임장만 다녔었다가 실제로 이 모든 절차가 본격적으로 개시된 것은 실거주 내집을 매도하기 위해 부동산에 집을 내놓았을 때입니다.머릿속으로만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실제로 부동산에 매물로 내놓으니 마음가짐이 달라지더군요. 제가 집을 내놓았을 때 부동산 시장은서울은 오르는게 보이고 있고수도권은 아직 ..그리고 제가 사는 동탄은 반응이 없던 중이었습니다. 서울의 집값이 오르는게 확연히 보였던 터라 어서 집을 팔아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단지에 사는 다른 집은 한창 집값이 최고점을 찍었을 때부터 집을 내놓았지만 .. 재테크 2024. 11. 30. 더보기 ››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