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임대 세팅할 때 인테리어 꿀팁 세 가지

여러 단기임대 매물 중에서 내 물건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사진인데요.

사람들은 역이 아무리 가깝거나 교통이 편리해도 결국 사진을 보고 오기 때문이죠.

 

에어비앤비의 경우 숙박업이다보니 감성적이고 인테리어를 빡세게 한 곳이 아무래도 인기가 많을 수 있는데요.

삼삼엠투의 경우 정말장박을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실용적인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두어도 된답니다.

그래도 여러 숙소 중에 좀 더 깔끔하고 예쁜걸 찾는 건 당연할 거에요.

 

그렇다면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할까요? 

인테리어 꿀팁 세 가지 알려드릴게요.

 

포인트 색깔을 주거나 색감 통일

 

 

사진 속에서 깔끔하고 예쁘다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컬러감을 맞추는게 나름 중요합니다.

 

나만의 포인트 색깔을 선정해서 그 숙소의 컨셉을 정하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어 그린하우스라고 해서 초록색 액자나 식물 같은 소품으로 꾸미는 경우도 있어요.

 

침구 색깔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바닥은 갈색인데 침구나 쇼파 색깔이 진한 회색이다? 

그러면 좀 튀어보이겠죠?

 

바닥색깔과 연결되는 것처럼 비슷한 톤의 침구류나 쇼파 색깔을 두는 것도 팁입니다.

 

형광등 보다는 은은한 불빛

 

 

조명의 중요성은 사실 단기임대 뿐만 아니라 모든 공간 인테리어에서 핵심이 되는 부분일텐데요.

우리나라는 특히 예전부터 집에 형광등이 곳곳에 달려있는 편인데요.

유럽만 가봐도 기본 옵션에 형광등이 없는 곳도 많아요.

 

특히 조명의 색깔로 인해 그 집의 분위기가 좌우될 수 있습니다.

해당 숙소에 형광등 밖에 없다면 꼭 주황빛의 장스탠드를 구해서 사진찍을 때는 무조건 주황빛이 나오게 찍는게 중요해요.

분위기가 아늑해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은 저렴한 장스탠드도 많고 당근에도 찾아보면 많을 겁니다.

 

사진과 현실이 꼭 100%일 필요는 없다

 

 

사진으로 내 숙소를 어필할 때 모든 물건이 다 나와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보기에 좀 지저분해 보이는 분리수거함이라던가 청소제품들 이런것들은 사실 사진에는 안나와도 돼요.

글로만 설명해도 충분하죠.

사진 속에 없었다고 컴플레인 걸 사람들도 거의 없구요.

 

반대로 사진 속에는 인테리어 효과를 위해 러그라던가 쿠션을 놓을 수도 있는데요.

관리 측면에서 실제 운영할 때는 그냥 없애도 무방해요.

숙소 관리하는 사람 마음이고 관리측면에서 위생상 치울 수도 있는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