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주식 계좌 주식 모으기 키움증권 vs 토스증권 이용 비교 후기

 

지난번 아이들 주식 계좌로 주식모으기를 신청했었는데요.

큰 아이는 키움증권, 작은 아이는 토스증권을 이용했어요.

 

모두 매달 1일로 신청해놔서 이번에 드디어 첫 주문이 완료 되었는데요.

두 증권사가 무엇이 달랐는지 어떤 점이 좋았는지 비교해보려구요.

 

환전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키움증권

 

 

키움증권은 다음날 오전에 카톡으로 이렇게 알림을 보내주더라고요.

누르면 바로 영웅문S# 어플의 내 모으기 화면으로 넘어가서 얼마나 매수되었는지 알려줍니다.

 

 

키움증권은 어플이 두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영웅문S#, 하나는 영웅문글로벌입니다.

영웅문글로벌은 해외주식 전용 계좌인데요.

 

그동안은 영웅문글로벌만 사용했었는데 주식 더모으기는 영웅문S#에서만 이용이 가능해요.

그래서 영웅문S#으로 이용하니 조금 다른게 보이더라고요.

 

이번 주식더모으기는 1주를 사는게 아니라 10만원에 맞춰서 사는거다 보니까 소수점으로 매수가 되었는데요.

영웅문S# 어플에서는 소수점은 보유수량에 나오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글로벌 어플로 들어가니까 원래 가지고 있던 16주에 0.7987주가 추가된게 잘 나타났습니다.

 

정확한 계좌 잔고를 파악하기에는 영웅문글로벌이 낫겠더라고요.

어플이 두개라 좀 복잡하긴 하네요.

 

다만 키움증권은 해외주식 계좌에 넣어놓으면 따로 환전없이 알아서 매수가 돼서 그게 편리한 것 같아요.

 

어플 하나로 이용가능한 토스증권

 

 

토스의 경우 카톡이 아닌 어플 자체 알림으로 매수가 되었다고 알려줍니다.

 

 

어플에서 확인하게 되면 어떻게 주문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이 키움증권과 가장 다른 점은 우선 어플이 한개라서 복잡하지 않다는거에요.

그리고 토스를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인터넷은행이라 그런지 가독성이나 인터페이스가 편리하게 되어있는게 장점이에요.

 

하지만 단점은 토스증권의 경우 내가 미리 환전을 해서 달러로 바꿔놓지 않으면 해외주식은 매수가 되지 않아요.

그래서 꼭 영업시간에 환전을 미리 해놓으셔야 매수가 되지 않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토스증권과 키움증권 해외주식 주식모으기 비교 정리

 

	키움증권	토스증권
장점	미리 달러로 환전 불필요	편리한 어플 사용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단점	두 개의 어플 사용으로 다소 이용이 복잡함	미리 달러로 환전 필요

 

제가 이번에 두 증권사를 이용하고 느낌 장단점은 이렇습니다.

저도 아직 이용한지 한 번 밖에 되지 않아서 앞으로 더 이용해보면서 느낀점을 공유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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